[스크랩] 인력 업체 구분 방법 (소위 보도방)

 

한국 개발업계에서는 소위 보도방이라는, 인력 업체를 부르는 명칭이 존재한다.

 

가면 안 될 곳이다. 최대한 피하시라.

 

구별 방법을 스크랩해 둔 분이 있어 글을 가지고 와 봤다. 

 

인력업체 구분방법 (보도방)

인력업체 구분방법 (보도방)

 

 

 

--인력업체 구별법
1. 잡코리아 같은 구직사이트에 같은 회사가 여러 프로젝트를 올려서 구인공고하면 인력업체입니다.
2. 모 대기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모 유수 대기업 si 업체와 같이 일하고 있다. 이것도 인력업체입니다.
3. 면접보러 갔는데 사무실에 개발자는 없고 경리와 인력업체사장만 있으면 인력업체입니다.
4. 자본금 1,2 억 정도의 회사는 인력업체입니다.
5. 사원수가 20명도 안되는 회사는 인력업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6.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이 부근에 이런 인력업체들이 많다.

--인력업체 특징
1. 같은 회사 직원 얼굴? 당연히 모른다. 만날일이 없으니까...
2. 경력을 2년에서 3년 뻥튀기는 기본이다.
3. 신입시절때 사장 자신이 키워준줄 안다.
4. 뻥튀기된 인력단가에 맞춰서 받는 단가의 반도 자신이 받지 못한다. 초급이 중급일을 한다해도 본인단가의 반도 못 받는다.
5. 소규모 인력업체를 가게 되면 중간에서 떼어가는게 많아 실상 자신이 받는 월급은 ..
6. 퇴사할려고 하면 각종 협박과 회유로 잡아둘려고 한다.
7. 정직원은 매번 신입만 뽑고, 경력은 안 뽑는다. (실상은 경력자들이 인력업체 정직원은 안할려고 하기 때문에 못 뽑는다.)
8. 인력업체 사장들끼리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인력업체를 통해 프로젝트를 할려고 하면 뒷조사를 한다.

 

 

 

이외에도
1. 핵심인재가 없으니 솔루션 개발이나 특화된 si 개발 수주를 못하고 매번 인력장사로만 연명하려고 한다.
2. 입사한 신입의 근속년수는 기껏해야 2년 미만이다.
3. 대부분 13/1로 연봉계약을 하면서도 연봉이 평균보다 낮다.
4. 프로젝트가 시작할때와 끝날때만 인력사장 얼굴 비춘다. 당근 그전엔 전화도 한번 없고, 만날수도 없다.
5. 신입이 경력 뻥튀기 되어 과분한 업무로 아웃 되면 사장 얼굴 일그러진다.
6. 인력업체 사장은 요즘 어떤 기술이 뜨고 있고 요즘 개발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 오로지 인력인력!!!!
7. 프로젝트가 끝나고 시작할때마다 매번 다시 면접을 봐야 한다. 정직원인데도 다시 면접을 봐야된다. 이건 정직인지 프린랜서인지 구분이 안간다.
8. 조금 경력이 쌓였다고 생각했을때(약 1년정도 버텼을때) 경력 뻥튀기를 1년씩 더한다. 자신이 2년차에 어느덧 중급이 되어 있으리라...

 

 

출처 : https://okky.kr/article/123103 댓글.

 

 

 

 

 

 

면접을 통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꼭 확인하고 입사하는 것들에 대해서 얘기드리겠습니다.

 

1. 잡플래닛

잡플래닛은 워낙 유명하니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재직자 혹은 퇴사자의 회사 평가를 볼 수 있으며 연봉, 면접 정보 등 객관적으로 회사를 바라볼 수 있겠죠.

 

2. IT노조 > 일터Q&A(http://it.nodong.net/zbxe/index.php?mid=JOBQNA01 )

정말 필수입니다. 검색에서 기업정보가 나오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IT노조에서 입에 오르내린 이력이 있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는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커리어 캐치 > 기업검색(http://www.careercatch.co.kr/Company/CompMajor.aspx?flag=Search )

사실 커리어캐치에서 기업검색을 이용해도 중소기업의 경우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있다면 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신용등급에서부터 동종산업 내 순위, 재무제표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https://okky.kr/article/340460 댓글